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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살)

[178일] HEB 쇼핑

오늘도 저녁에 퇴근하고 와서 아내와 민규와 함께 HEB에 쇼핑을 하러 갔네요.
무엇보다도 날씨가 너무 좋으니까 저녁시간을 이용해서 이렇게 쇼핑하러 오는 것도 간단한 운동거리도 되고
민규도 바깥세상 구경도 하고 좋네요.

보통때는 유모차에 앉기만 하면 민규가 자는데, 오늘은 계속 울어서 어쩔 수 없이 유모차에서 내려서
아빠한테 안겨서 HEB까지 갔어요.

집근처에 있는 HEB (Village Center) 앞에서

HEB안에만 가면 거의 항상 깨는데, 이 날은 벨트를 안해줬더니 곤히 자네요

HEB 나올 때 노을이 너무 예뻐서 찍었는데, 생각보다는 잘 안 나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