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세 아기, 영재로 키우는 엄마의 육아법
Point 2 칭찬을 많이 해주고 아이의 재능을 인정해준다
오른쪽 뇌가 우세해지는 시기. 아이의 언어 능력이나 운동 능력이 발달하고 뇌세포의 활동이 활발해져 엄청난 호기심이 발동한다. 아이의 호기심이 최대한 충족되도록 도와주고 격려해주는 지혜가 필요하다.
Point 1 아이의 질문에는 성의 있고 진지하게 대답한다
호기심은 영재의 가능성을 말해주는 가장 좋은 지표. 중요한 것은 어떤 질문도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가 어떤 질문을 하더라도 아주 진지하게 반응해주고, 때론 답 대신 반문을 하거나 아이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한다.
또 그림을 그리거나 사진을 보여주면서 혹은 구체적인 사물을 제시하면서 대답하는 성의를 보인다. 이런 부모의 태도는 아이에게 논리적인 생각과 상상을 동원한 생각을 더 많이 하도록 부추긴다.
반대로 아이의 관심에 관계없이 먼저 질문을 하는 것도 좋다. 이때는 '네''아니오'의 답을 요구하거나 정답을 요구하는 질문보다는, 아이의 생각을 마음껏 말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대개 아이가 하는 말에 덧붙여서 질문을 하면 효과적이다.

Point 2 칭찬을 많이 해주고 아이의 재능을 인정해준다
아이가 정확하고 적절한 표현을 했을 때, 그리고 기발한 생각을 해냈을 때에는 곧바로 칭찬을 해준다. 칭찬은 아이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고 새로운 생각과 실천을 하도록 도와준다.
때때로 어른들의 눈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엉뚱한 발상이라도 높이 평가해주고 칭찬하면 아이들의 잠재된 영재성은 무궁무진해진다.
반대로 아이가 잘하는 것에 대해 그저 미소만 짓거나 제대로 인정해주지 않는다면 아이의 재능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 또 "남들은 다 하는데 너는 왜 못하니?" "걔는 그렇게 잘하는데 너는 왜 그렇지?" 등의 비교의 말도 아이를 위축시키므로 조심한다.
자식 자랑하는 부모를 팔불출이라고 놀리는 우리 나라와는 대조적으로, 유대인의 어머니들은 남들 앞에서 "우리 아이는 이것을 잘해요."라고 자주 말해주곤 했다고 한다. 우리 아이가 다른 아이와 같아지기를 바라지 말고 오히려 다른 아이와 다른 점을 귀하게 여길 수 있어야 한다.
자식 자랑하는 부모를 팔불출이라고 놀리는 우리 나라와는 대조적으로, 유대인의 어머니들은 남들 앞에서 "우리 아이는 이것을 잘해요."라고 자주 말해주곤 했다고 한다. 우리 아이가 다른 아이와 같아지기를 바라지 말고 오히려 다른 아이와 다른 점을 귀하게 여길 수 있어야 한다.
![]() 이 시기의 아이들이 저지른 실수에 대해서 관대하게 이해하고 격려해준다. 실수에 대해 벌을 주거나 지나치게 제한을 하게 되면 성공에 대한 부담감으로 사고력의 폭이 좁아진다. 즉,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데 장애가 되어 표현력과 창의력을 떨어뜨리게 된다.
아이가 저지른 실수는 또 다른 개념을 터득하는 계기가 되므로 오히려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실패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