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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살)

[205일] 민규가 조금 아파요

새벽에 갑자기 민규의 몸이 너무 불덩이 같아서 온도를 재어보니 39도까지 올라가서 너무나 걱정이 되었다.
여기서 지낼 동안 민규가 건강하게 잘 지내는 것이 제일로 바라는 것인데,
민규가 이렇게 아프니까 아내와 내 맘도 너무나 아프다.
그렇게 활발하던 민규가 아프니까 축 쳐져 있는 것 같다.
민규야, 어서어서 빨리 나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