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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세 아기, 영재아로 키우는 엄마의 육아법

주미스 2009. 2. 5. 08:29
0~1세 아기, 영재아로 키우는 엄마의 육아법

엄마 아빠를 통해 애정 관계를 맺으며 사회성 발달의 기초를 다지는 시기이자 신체 발달이 급격히 이루어지는 시기다. 부모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자주 안아주고, 다양한 감각놀이로 오감을 발달시켜 준다.

Point 1 감각 자극을 다양하게 해준다

이 시기의 아이는 신체의 모든 감각을 총동원해, 아직 낯설기만 한 세상을 하나씩 배워가려 한다. 다시 말해 소리, 냄새, 색깔, 감촉, 맛 등 다양한 감각을 경험하고, 그 경험을 토대로 운동 행동을 조절하는 것을 배우게 되는 것. 따라서 감각적인 자극을 풍부하게 만들어주면서 아이의 호기심을 최대한 충족시켜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 자극을 제시하면 아이의 흥미를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또 자극을 할 때는 느리고 정확하게 반복적으로 하면 좋다.

Point 2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준다
이 시기의 아이가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으려면 우선 아이가 무엇인가를 받아들일 수 있는 정신 상태가 되도록 만들어줘야 한다. 따라서 아이가 흥분하거나 불안해하지 않도록 한다.
평소 자주 안아주고 얼러주는 스킨십을 충분히 해주어 엄마의 사랑을 확인하게 한다.또 아이에게 있어 안정감은 두뇌 활동은 물론 사회적 영재성을 활발하게 해주므로 일찍부터 아이를 가르치기 위해 안달하거나 초조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Point 3 부모의 목소리를 충분히 들려준다
이 시기의 아이는 보는 능력보다는 듣는 능력이 뛰어나다. 신생아의 경우 사람의 목소리는 왼쪽 뇌로 받아들이고, 나머지 음악소리나 집 안에서 나는 소리들은 오른쪽 뇌에서 흡수한다. 아이에게 부모의 목소리를 충분히 들려주면 기타 여러 가지 소리들과 균형을 이루어 오른쪽과 왼쪽 뇌가 고루 발달하게 된다.
이때 부모가 아이와 이야기를 주고받듯이 하는 것이 좋다. 부모가 아이 목소리를 흉내내거나, 아이에게 질문을 던져보고, 아이의 옹알이에는 적극적으로 대답해주는 자세가 필요하다.